요코마리 우라와 J리그 5라운드 맞대결 입니다.
양 팀 최근 맞대결은 6승3무1패로 요코하마 우세이고,
우라와가 요코하마 원정에서는
9승2무8패로 조금 우위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가와사키 원정 개막전에서 0-2 완패를 당했던 요코하마는
산프히로 상대 홈 개막전에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고,
지난 후쿠오카 원정에서는 3-1 승리를 따내며
공격력 자체는 올 시즌도 화끈함을 과시했습니다.
아직 브라질 공격 트리오 엘바르-레오 세아라
그리고 마르코스가 완벽하게 가동되지 않지만,
마에다 다이젠이 3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으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라와는 10년 이상 팀 공격을 이끈 베테랑 고로키가
부상으로 개막부터 합류하지 못하는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 자원 수비수 토마스 덩도
부상으로 함께핮 못하면서
백프로 자국 자원들로 시즌 초반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간도스 원정 0-2 패배를 제외하면
FC도쿄 상대 무승부, 요코하마FC 상대 2-0 승리 등
썩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조직력 면에서는 요코마리에게 크게 뒤지지 않아
오늘 원정길 승점 추가를 노려볼만 합니다.
요코하마는 화끈하고 화려한 공격력이 돋보이지만
그 반대로 수비 조직력은 늘 불안감이 있어
이 점을 우라와가 잘 활용한다면
대등한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라와 플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