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서울이랜드 K리그2 개막전 대결입니다.
양 팀 최근 대결은 7승3무 기록하며
부산의 일방적인 우세로 이어졌고,
홈에서도 6승1무1패로 부산의 절대 우세입니다.
부산은 페레즈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이정협, 이동준 등이 모두 이적했고,
김문환도 팀을 떠나며 새롭게 재편됐는데,
지난 시즌 수원FC를 승격으로 이끈 안병준을 영입해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기대합니다.
다만, 안병준이 무릎 부상 문제로
수원FC와 재계약을 가져가지 못했던 만큼
몸상태가 얼마나 정상으로 유지되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랜드는 정정용 감독이 그대로 이끄는데,
지난 시즌 어느 정도는 기대치를 올려놨다고 볼 때
올 시즌은 승격에 도전하는 시즌이라 하겠습니다.
레안드로-바비오-베네가스 등의 공격 트리오가
과연 얼마나 골 결정력을 가져가느냐가
이랜드의 1년 농사를 좌우한다 볼 수 있어
오늘 원정 개막전에 대한 기대치도 상당합니다.
부산이 이랜드에게 워낙 강했다는 점이 변수인데,
이랜드의 짜임새 있는 조직력이
크게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서울이랜드 플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