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 김천상무
K리그2 개막전 맞대결입니다.
이미 국내 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외국인 4명을 앞세워
올 시즌은 승격의 꿈을 꿔보겠다는 안산인데,
김천상무가 연고지 이전으로 2부에 내려왔을 뿐
1부에서도 상위 스플릿에 속할만큼
선수 구성원 면면은 문선민을 비롯해
안산과 비교할 수준이 아닙니다.
특히, 시즌 개막 후에는 상무의 경기력이
조직력을 앞세워 바짝 올라왔었다는
과거의 기록을 봐서라도
오늘 대결 김천상무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의 경기 내용은
늘 K리그에서 조심해야 할 대목이라고 볼 때
해외 업체들 조차 아직 배당을 책정하지 못할 정도로
해당 경기 조심해야할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2-1 김천상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