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AT마드리드 라리가 23라운드 대결입니다.
양 팀 최근 대결은 12승3무로
AT마드리드의 절대 우세입니다.
그라나다 원정이 고된 원정에 속한다는걸 감안하면
AT마드리드는 그라나다에게 상당히 강한데,
주요 자원들 이탈 이슈가 있어서
오늘 경기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그라나다는 최근 FA컵을 병행하며
리그에서는 오히려 주춤한 흐름입니다.
지난 라운드 레반테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는데,
그 직전 바르셀로나 상대로 FA컵
2-2 기록하며 연장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줘
최근 공격 흐름은 나쁘지 않은 모습입니다.
다만, 중원의 핵심 자원들 앙헬에레라, 루이스밀라가
각각 코로나 이슈와 부상으로 이탈해
오늘 경기 나서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AT마드리드는 주앙 펠리스까지
코로나 이슈로 이탈하면서
현재 트리피어, 르마르, 에레라 등
적잖은 부상 이슈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수아레즈가 시즌 16골로 팀 공격을 이끌며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지만,
정상 전력이 아니라는 점은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그래도 그라나다에게 워낙 강하다는 점은
오늘 신승 가능성이 좀 더 무게를 둘 수 있습니다.
2-1 AT마드리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