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카디스 라리가 17라운드 맞대결입니다.
양 팀 1부에서의 최근 대결은 두 번 모두
발렌시아가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감독과 구단주의 알력 다툼을 비롯해
팀 내 위계 질서를 앞세운 문화가
감독의 지지하는 부류와 반대 세력이 마주하며
현재 발렌시아의 팀 분위기는
거의 최악 중 최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강인을 비롯해 유용한 자원들을
구단주가 아끼거나 자신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팀은 패배하든말든 기용하지 않는 감독의 선택이
팀을 강등권까지 추락시키며 최악으로 연결됐는데,
불안한 경기력은 수비 집중력 저하에서 노출되며
최근에는 2연패로 이어지고 있는 발렌시아입니다.
카디스는 최근 3연패 후 바야돌리드 상대로
홈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를 탈출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상대로 승리를 따냈지만,
보편적으로 하위권 팀이 빅클럽 상대로 승리 시
그 승리감에 도취해 다음 일정들이 연패나 혹은
부진으로 연결되는 사례가 워낙 많았는데,
카디스도 예상 그대로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다소 아쉬운 흐름으로 연결됐습니다.
특히, 바르셀로나 상대로 2골을 기록한 뒤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데,
발렌시아의 경기력과 팀 분위기가 워낙 엉망이기 때문에
카디스 입장에서는 확실한 반등을 도모할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는 원정길입니다.
카디스 플핸.
안녕하세요? 레드입니다.^^
어제 날두가 열이 조금 있다고 해서
무조건 쉬라고 했는데요.
요즘 코로나 시대에는 열나면 가장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다행히 열은 내렸고,
날두는 지난달 1차 접종을 맞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주 중 경기들이 몰아서 좀 있는데요.
회사 일좀 보고 한국 시간 새벽쯤
주 중 축구 일정 모두 등록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주말처럼 많은 수익 올리시는 한 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