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맨시티 리그컵 32강 단판 맞대결입니다.
양 팀 리그컵에서의 맞대결은
3승1패로 맨시티의 우세입니다.
아스날은 최근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력까지
심각한 문제로 노출되며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근 팀 내 주먹 다짐도 있었고,
리그에서는 2무4패의 부진으로 이어지며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고 볼 수 있는데,
망가진 분위기를 추스리기 위해서는
결국, 뚝심있고 선수들이 따를 수 있는
신임 감독의 선임이 돌파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말 개같은 분위기를 알지 못하는지
아니면 그냥 그런 분위기가 싫어서
다른 팀들에게 딴지를 걸고 싶어서인지
최근들이 팀내 레전드(?)급 과거 선수들이 앞다퉈
다른 팀들에게 여기저기 딴지를 걸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멋진 푸스카상 골을
그냥 직선으로 달리기만 했다며 평가 절하하고
리버풀, 맨시티, 맨유 가릴 것 없이
팀내 이슈나 경기력을 트집잡아 공격하고 있는데 ㅎㅎ
뭐 팀 캐릭터가 개 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올 시즌 맨시티도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개집이 오늘 유리한건 딱 한가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인데,
그것도 런던이 코로나가 더 심해지면서
무관중 경기로 이어진다고 볼 때
맨시티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맨시티 승